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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 개봉기

갤럭시 버즈를 사용하다 한 8개월 정도 전에 자전거 타다가 분실했습니다.
귀차니즘이 만렙이라, 그냥 또 사기도 아깝고 그래서 유선 이어폰을 종종 썼죠.ㅜ ㅎ
주변에서 너무 없어보였나봐여... 우연치 않은 기회의 지인 선물로 ‘갤럭시 버즈 프로’를 받게 되서
개봉기를 공유합니다

*원래는 버즈 플러스면 족하다고 했는데, 라이브도 아니고 무려 프로라니 ㅋㅋ 기분 좋아요~

저는 실버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컬러는 퍼플, 블랙, 실버 3종류가 있는데 남자는 실버죠. 

 

먼가 블링블링할 것 같은 기대감!!

 

라벨이 훼손 되었을 경우(개봉했다면) 내용물 누락에 책임 지지 않는다!

박스에는 갤럭시 버즈 프로에 대한 기능들이 간략하게 요약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의 생명은 지속력끊김없는 음질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나머지는 그냥 노관심

 

개봉!! 왼쪽에는 설명서가 붙어 있구요. 오른쪽에는 충전케이스와 안에 이어폰이 들어있구요

 

작은 상자에는 USB 충전선과 귓구멍 사이즈에 맞추는 이어캡이 들어있습니다.

 

충전기는 없는게 요새 트렌드

 

 

착용법이 적힌 얇은 상자안에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기존에 버즈를 썼던 사람들은 안봐도 무방한 사용 설명서~!

 

저렇게 버즈 충전케이스와, 이어캡, USB연결잭이 들어있구여. 버즈를 쓰다가 가장 크게 느낀 차이점은 우선 

 

저 충전케이스 사이즈가 정말 앙증맞게 작아졌습니다. 프로라서 더 작고, 효율성을 좋게 만들었다는 걸까요?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귀엽고 좋네요. 다만 분실 위험과 쉽게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 할 것!

 

이어캡 : 기본 꽂혀잇는게 미들사이즈고, 여분으로 스몰과 라지사이즈가 제공되는듯 합니다.

 

앙증맞은 사이즈가 진주조개를 연상시키고 마치 진주를 품듯이 버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실버 답게 블링블링 샤이닝하고 있네요. 실버타운에서도 먹힐듯한 영롱함. 어렸을 적 충치를 떼우고 착용했던 은이빨이

 

생각납니다. 그것은 정말 은이빨이었을까요. 

 

 

뚜껑을 열면 버즈가 깜빡이는데요. 이 때 블루투스를 켜주니 자동으로 연결이 안내가 뜨더라구요.

 

연결하면 갤럭시 웨어러블 어플애서 자동 설정이 들어갑니다. 쉬어요 아주~ 

 

어플에서 저렇게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하구요 주변소리듣기 설정 등 여러가지 설정이 가능해요.

 

이것은 한번씩 해보시면 금방 하실듯. 

 

착용샷은 귀에서 빛나는 은이빨. 은이빨 뽑아서 귀에 꽂으면 저런 느낌 날 듯 합니다. 초점이 좀 흐린데

 

귀찮아서 그냥 올려요 ㅎ. 귀에 기름이 많은 것 같네요. 남자들은 귀랑 귀 뒤쪽을 잘 씻어야 해요. 안그러면 냄새나요.

 

내일 출근할 때 귀 잘 씻구 이어폰 끼고 얼리어답터처럼 지하철 타야겠습니다.

 

아직은 버즈 프로 사용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듯 ! ㅎㅎ

 

아 가장 궁금해하실 음질!

확실히 일반 이어폰이나, 기존에 사용 했던 버즈랑 비교해보면 음질 차이가 나더라구요. 가격도 비싼만큼 기분 탓일까요

 

이런건 사실 다 갖다놓고 블라인드 테스트 하는게 좋을 것 같긴한데, 음질 기대를 많이 안했는데 좋더라구요.

 

사실 버즈 사는 이유는 음질보다는 블투 안정적이게 안끊기구, 내구성 좋고 지속력 좋아서 사는거라서

 

음질은 보너스 같은 느낌!

 

블랙컬러도 유광이라서 반짝반짝 자갈돌 같이 이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랑도 연동 잘되네요~!